이 게시물은 제가 클량 자유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오늘도 클질,아질게를 돌아다니다 보니.. 눈에 띄는게 있어 적고 갑니다.
가치있는 것이지만 95%의 사람이 무시를 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제품 설명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뭐를 사든 설명서(매뉴얼)이라는게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도 그렇고 자동차,PDA등도 마찬가지구요.
사람들은 소프트웨어를 사면 거기에 맞는 다른 교재를 사려고 합니다.
한글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도 서점에서 한글 교재를 사서 보고
컴퓨터 셋팅을 공부하고 싶으면 컴퓨터 조립 교재를 사서 봅니다.
근데 정작 설명서는 대부분이 무시를 합니다. --;
설명서는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완벽한 교재입니다.
의무적으로 들어가다보니 설명과 화려함이 떨어지겠지만 충분한 기능적 설명은 모두 들어있습니다.
전 휴대폰을 사도.. HWP 97 버전대를 쓸때도, 번들로 온 windows 98이나 MS Word 등을 쓸때도 기본적으로 설명서는 가능한 다 읽어봤습니다.
NR70V 중고를 사서 처음 쓸때도 알지 못하는 일본어가 적힌 설명서에서 그림만이라도 봤습니다.
고등학교때 아버지께 선물받은 카시오 데이터 뱅크 시계도 조그만 설명서를 보고 기능을 익혔습니다.
딸리는 영어 실력으로 무슨 말인지 몰라도 설명서에 있는 그림 순서에 맞게 조작을 해봤구요.
덕분에 반나절 걸려 입력한 주소록이 리셋되어 날라가버린 경험도 있습니다.
대부분 TV,전자 렌지나 전기 밥통등을 사면 설명서는 비닐 봉지에 든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몰라도 상관없겠죠. 그러나 알면 하나라도 더 기능을 쓸수 있는것이니까요.
영어든 일어든 알지 못한다 해도 그림이라도 있다면 꽤나 유용하게 쓸수 있으니까요.
질답란에 보면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을 묻는게 많습니다.
물론 본체만 얻으셨을수도 있지만 한번쯤 설명서를 눈으로라도 보셨다면 알만한 기능들이더군요.
검색을 하고 질문을 하는것 보다 자신의 기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을 공짜로.. 도와주는 것은 다름아닌 설명서라는 것도요..